전국체전 잔잔한 봉사단 참가 관련 보도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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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7-08-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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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원봉사센터, 전국(장애인)체전 충주지역 자원봉사자 모집 마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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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과 10월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기간 동안 충주 지역 경기장 안내, 선수 및 관람객, 대회관계자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충주와 충북을 알릴 1300여명의 자원봉사자 모집이 충주 시민과 타 지자체의 참여로 성황리 마감됐다. 마감 된 집계내역을 보면 남자가 474명으로 전체의 31.6%를 여자는 1026명으로 69.4%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91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55명, 50대 212명, 10대 182명 순이며 최고령자는 충주시 용관동에 거주하는 84세 김영기씨로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45개 자원봉사단체, 건국대학교 400명, 중산고등학교 150명 등 다양한 단체, 학교, 협회, 개인들이 신청을 했다. 특히, 장애인으로 구성된 ZAN(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코자 신청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봉사활동을 제공 할 예정이다.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국(장애인)체전에 최대한 많은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배치·운영키로 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9월 14일 충주시청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아울러 소양교육과 현장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9월중 최종 리허설을 거쳐 전국(장애인)체전에 투입하게 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전국(장애인)체전 봉사자 모집에 많은 관심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자는 대회의 얼굴로서 미소와 친절로 충주에서 개최는 양대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