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재활시설 최초 친환경 종이컵 인증을 받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인 ZAN은 친환경종이컵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ZAN은 종이컵,상장케이스,생수컵을 생산하고 있는 직업재활 시설로 ZAN은 요즘 환경문제 대책에 발맞추기 위하여 전국 직업재활시설 최초 친환경 종이컵 인증 마크를 획득 하였다.

ZAN이 만든 종이컵은 친환경 코팅제를 활용하여 땅에서 4개월만에 자연 분해되어 토양으로 돌아가며 또한 인체에 무해한 수용성(물에 녹는 성질) 코팅 물질로 만들어져 태울 때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ZAN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만들어지는 친환경 종이컵은 환경사랑에 앞장서기 위하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아 출시가 되고 있으며 자연분해가 90%이상 가능하고 97%이상 재활용이 가능해 자원순환성 향상과 환경오염 감소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개발된 제품이다.

이러한 대책은 환경부 1회용품 줄이기 시행에 따른 조치에 따라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ZAN 보호작업장은 직접 생산하고 있는 모든 제품(종이컵, 테이크아웃컵, 생수컵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어 자연 사랑 , 환경 사랑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ZAN 장애인 보호작업장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ZAN 보호작업장에서 판매되는 중중장애인 생산품이 일반인들에게 많이 판매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근로자들의 제품을 많이 이용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ZAN의 제품은 전국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생산품(종이컵,생수컵,상장케이스)의 구입 문의는 ZAN 장애인보호작업장(043-856-40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