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봉사단”, 제19회 충주세계무술축제 환경미화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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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9-09-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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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ZAN(원장 한금희)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잔잔한봉사단은 충주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세계무술축제 기간동안 환경미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잔잔한 봉사단은 2015년 제 15회 충주세계무술축제,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2018년 제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 제12회 장애학생체육대회, 2019년 제19회 충주세계무술축제까지 매년 충주시에서 진행되는 지역행사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노인요양시설 방문봉사, 유기견보호소 방문봉사 실시로 장애인 봉사단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매년 말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까지 실시하고 있다.
ZAN 관계자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한 경험으로 올해도 국내외 각처에서 충주를 찾아오는 관광객 및 충주시민들의 쾌적한 축제관람을 위해 이번 충주무술축제 환경미화 봉사활동도 최선의노력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봉사단원 김OO씨는 “올해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충주를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환경미화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보호작업장 ZAN은 2018년 전국 최초로 환경인증을 받은 친환경종이컵을 직접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 6.5oz / 10oz 일반종이컵 및 상장용지, 상장케이스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mbc0327@hanmail.net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