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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N, 마리스타보호작업장, “나눔의 숲캠프” 열려-중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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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9-07-11 20:05
  • 조회 : 1,1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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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N, 마리스타보호작업장, “나눔의 숲캠프” 열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복권기금 지원...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심신 안정과 산림 힐링 체험
newsdaybox_top.gif2019년 05월 18일 (토) 10:45:22문병철 기자 btn_sendmail.gif mbc0327@hanmail.netnewsdaybox_dn.gif
  
▲ 충주시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ZAN(원장 한금희), 마리스타보호작업장(원장 김주봉)은 지난 5월 15일~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장애인 71명과 함께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숲캠프‘에 참여했다.

  충주시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ZAN(원장 한금희), 마리스타보호작업장(원장 김주봉)은 지난 5월 15일~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장애인 71명과 함께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숲캠프‘에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나눔의 숲 캠프’ 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의 안정 및 산림에 대한 소중함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됐다.
 1박2일로 진행된 체험활동은 숲 해설을 들으며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활동(건강치유장비 체험, 밸런스테라피)을 통하여 장애인분들의 육체적 피로회복,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ZAN과 마리스타보호작업장 2개의 직업재활시설 연합으로 진행되면서 각 시설 장애인분들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참여자 대부분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ZAN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장애인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산림 치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ZAN과 마리스타보호작업장은 종이컵과 상장케이스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향상으로 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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